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Seoul Museum Harmony' 개최

2023.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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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회장 박미정)는 환기미술관을 비롯한 22개 기관의 연합전시 행사를 통해 2023년 12월 8일(금)~12일(화) 5일간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에서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Seoul Museum Harmony’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은 2015년 제1회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로, 제9회째 페스티발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에 소재한 국·공립박물관, 사립박물관, 대학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문 인력들이 모여 뮤지엄 전문가 특강 및 회원관의 우수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한 뮤지엄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함께 모색해보는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원관들의 그 해 수행한 뮤지엄 전략과 경험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면서 뮤지엄 네트워크를 다져보는 특별전시가 함께 환기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기간 동안 박물관과 미술관의 친목, 단합 및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실무자의 의견 및 제반 운영 사항을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향상해 나가고자 ‘모두를 위한 뮤지엄의 역할과 교육’의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먼저,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 환기미술관 정재은 학예사 등 문화예술 현장의 실무자들이 초청되어 뮤지엄의 큰 변화의 모습을 살펴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본다.

아울러, 서울 소재 지역박물관, 미술관 관람객들의 문화향유 부재 등을 완화하기 위하여 페스티발 참여 23개 회원관을 대상으로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온·오프라인 ‘뮤지엄 체험교육 키트’를 제작하여 서울시민 및 교육기관 등에 무상으로 진행하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활성화하고자 한다.

본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인 박물관·미술관 네트워크 교류는 ‘2023 서울뮤지엄하모니 특별전시’로 이어진다.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원관 중 본 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들의 뮤지엄의 주요 성과(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및 소장품, 각 뮤지엄에 특화된 아카이브 자료 등을 페스티발 기간 동안 한자리에 공개하면서 동시대 뮤지엄의 동향과 정보 등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향후 페스티발 내용을 담은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 자료집’을 발간하여 서울시 소재 뮤지엄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 되어 행사 기간동안 참여하지 못한 기관 및 시민들에게도 해당 내용을 전하게 된다.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는 ‘2023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을 통해 뮤지엄 간 친목과 단합, 소통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울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와 예술문화의 가치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홍보물 전시 참여관(총 23개관)

가회민화박물관, 간송박물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기생충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박을복자수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삼육대학교박물관, 세화미술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이한열기념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헬로우뮤지움, 환기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