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뉴시스】

2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인병선 짚풀생활사 박물관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 관장은 40여년을 짚풀문화 연구에 바쳤다. 짚풀 관련자료를 조사, 수집해 1993년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했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창립도 주도했다. 7년 동안 초대회장을 하면서 사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2008년 박물관을 재단법인화, 유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립박물관의 공익화에도 앞장섰다.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는 매년 우리나라의 박물관과 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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